DSP시장 `파란`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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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8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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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는 별도로 모토로라는 후속 ‘스타코어’를 적용한 ‘i300’ 등 3세대 이동전화용 시스템온칩(SoC)을 개발, 한국시장 공략에 들어갈 방침이며 인피니온은 xDSL용 SoC사업에 드라이브를 걸 계획이다. ‘스타코어’라는 point DSP코어를 공동 개발한 모토로라와 아기어는 최근 인피니온까지 끌어들여 아예 ‘스타코어라이선싱컴퍼니’란 DSP 전문 합작사를 세웠다.레포트 >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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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한 관계자는 “TI가 노키아에 주력 공급, 한국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에 올랐으나 DSPG 등 IP업체들의 범용시장 진출과 기존 경쟁업체들의 임베디드 시장진출 등으로 세력구도가 급변할 것”이라며 “향후 승부의 관건은 SoC시장 공략과 응용SW기술 확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DSP시장 `파란` 예고
‘스타코어라이선싱컴퍼니’는 자체적으로 범용 DSP 차기버전을 개발해 국내에 공급하는 한편 라이선스를 통한 IP 비즈니스를 병행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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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P시장 `파란`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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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P시장 `파란` 예고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세계적인 반도체 설계자산(IP) 및 DSP 전문업체 DSPG가 3세대 이동통신장비·디지털컨슈머 등에 적용할 수 있는 범용 DSP ‘XpertTeak’ 시리즈를 내놓고 한국협력사인 디에스피테크놀러지(대표 주종희)를 통해 본격적인 영업활동에 들어갔다.
TI의 지배력을 약화시키기 위한 모토로라·ADI·아기어시스템스 등 경쟁업체들의 움직임도 활발하다.
한편 지난해 세계 DSP시장 규모는 IP라이선스 등 임베디드시장을 포함해 약 38억달러에 달했으며 한국은 이동통신장비·디지털TV·MP3플레이어 등 모바일·디지털컨슈머시장이 급부상, 4억∼5억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된다.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
텍사스인스트루먼츠(TI)가 독주하고 있는 국내 디지털신호처리기(DSP)시장에 DSP 전문업체 ‘DSP그룹(DSPG)’과 ‘스타코어라이선싱컴퍼니’가 가세함으로써 1강(TI) 3약(모토로라·ADI·아기어시스템스)의 기존 DSP 시장구도가 새롭게 재편될 것으로 예상된다된다.
그동안 국내 디지털자동응답기능(DSP)전화기와 보이스리코더, VoIP폰, 내장형(임베디드) DSP 등의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보여 온 DSPG는 이를 계기로 TI가 선점해 온 유럽형이동전화(GSM) 방식 이동전화단말기와 디지털오디오방송기기, MP3플레이어 등 멀티미디어 분야를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