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북명의 “질소비료공장” 外 3篇을 읽고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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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1-07 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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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호가 공장장의 부름을 받고 가면서 생각하는 부분까지만 실려 있었다. 그러나 작품을 구하기 어려운데다가 질소비료공장을 읽은후 나서 다른 작품에서는 어떤 이야기를 할지 궁금해졌다. 3일간의 연재 후 이북명이 검열에 걸려 일제 경찰에 붙들려갔기 때문일것이다 그래서 다른 책을 구해 뒷이야기를 읽어보았다.
[질소비료공장]은 평범한 한 노동자가 어떻게 조직운동에 나서게 되는지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도서관에 있는 책에는 수업 중 거론되었던 작품이 하나도 없었고, 좀 큰 서점에 갔었는데 절판되었다. 그러나 누군가의 밀고로 친목회는 해산…(sk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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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포트/감상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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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그래서 아주 짧은 단편이구나 했는데 무언가 이상했다. 다행히 그 책은 XX가 적었다. 그래서 이북명의 4가지 작품(질소비료공장, 암모니아 탱크, 출근정지, 민보의 생활표)을 통하여 작품 속에 드러난 작가의 생각에 대하여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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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명의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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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future(미래)는 XX의 것이니까”…… XX라……이해할 수가 없었다. 다른 것은 그래도 대충 짐작할 수 있었는데, 이번의 XX는 이해하기가 좀 어려웠다. 문길은 질소비료공장에 다니는 노동자다. 처음에 이북명의 소설을 읽어야지 생각했을 때는 작가 이름이 생소했기 때문이었고, 조금 지나서 이북명의 소설을 읽겠다고 생각한 것은 작품을 구하기가 어려워서였다. 그는 처음 회사에 들어올 때 소 같이 튼튼한 젊은이였지만 4년이 지난 지금 폐병에 걸려 있다 유해한 작업 environment 때문이지만, 그는 해고당할까 두려워, 병에 걸렸다고 회사에 말도 못한다.
노동자들의 대중 투쟁의 스타트 ‘질소비료공장’
[질소비료공장]을 처음 읽었던 책에는 질소비료공장이 6쪽 밖에 없었다. 그에게는 산달이 다 된 아내가 야윈 네 자식과 함께 있다 산업합리화에 따른 대량해고가 있다는 소문이 떠돌고, 노동자들은 친목회를 조직한다. 어렵게 구한 책이었는데 중간 중간마다 등장하는 XX때문에 헷갈린다. 원래는 김남천과 이북명의 작품을 비교하려고 했다. 작품의 끝에는 ‘≪조선일보≫, 1932. 5. 29~31’라고 적혀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