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사 PER 계속 떨어진다
페이지 정보
작성일 23-02-08 13:18
본문
Download : 20040723-.jpg
이 같은 국내 상장사들의 PER 수준은 △미국(DOW30) 19.7배 △영국(FTSE100) 14.7배 △프랑스(CAC40) 14.1배 △홍콩(HANGSENG) 16.3배에 비해 턱없이 낮은 수준이다. 코스피200지수의 PER는 지난 2000년 12.9배에서 지난 2001년 말 16.35배로 껑충 뛰었다가 상장사들이 사상 최고 실적을 기록한 지난 2002년 말엔 15.22배, 2003년 11.83배로 급락했다.
국내 증시의 주가수익률(PER)이 지속적으로 낮아지는 등 국내 주식시장이 전형적인 저평가 시장으로 굳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따
지난 2000년 이후 기업 수익은 좋아지고 있지만 기업의 주가가 주당순이익(EPS)의 몇 배 수준인 지를 나타내는 PER는 지난 2001년 이후로 눈에 띄게 떨어지고 있따
순서
다.





상장사 PER 계속 떨어진다
상장사 PER 계속 떨어진다
22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200지수의 PER는 지난 21일 현재 11.74배로 지난해 말 11.83배보다 하락했다.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
Download : 20040723-.jpg( 84 )
상장사 PER 계속 떨어진다
레포트 > 기타
상장사 PER 계속 떨어진다
일부 시장 분석가들은 국내 증시의 PER가 낮아 저평가 해소가 나타날 경우 큰 주가 상승이 가능하다는 논리를 펴고 있지만 국내 시장의 PER는 몇 년째 개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따
설명
시가총액 상위 종목별 PER는 삼성전자가 지난해 말 11.4배에서 지난 21일 기준 10.5배로 떨어졌다. 그밖에 삼성SDI(8.2배)·한국전력(5.5배)·현대모비스(7.9배)·현대자동차(5.5배) 등도 PER가 10배를 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SK텔레콤과 KT의 PER도 7.2배, 12.9배로 지난해 말과 비교해 낮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