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형 펀드 15조6000억원 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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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27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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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주식형 펀드들 중에서 해외 주식형인 ‘기은SG골드마이닝주식자C3클래스’펀드가 5.85%의 수익률로 1위를 차지했으며, 역시 해외주식형 펀드인 ‘NH-CA라틴아메리카포르테주식C-A1’펀드와 ‘하나UBS 라틴 아메리카 주식자 1클래스A’펀드가 각각 3.38%, 3.35%의 수익률을 올렸다.
해외 주식형 펀드 유형별 수익률을 보면 아시아이머징주식펀드(-28.7%), 베트남주식펀드(-27.73%), 친디아주식펀드(-27.59%) 등의 유형이 가장 나빴다.
순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4조6653억원의 손실이 난 반면 해외 주식형 펀드의 손실액은 10조9189억원에 이른다.
권상희기자 shk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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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형 펀드 15조6000억원 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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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 부실 등 글로벌 금융시장의 위기로 국내외 주식형 펀드가 1분기에만 총 15조6000억원의 손실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설명
3일 한국펀드평가에 따르면 설정액 50억원 이상, 운용 기간 3개월 이상인 국내와 해외 주식형 펀드(845개)를 대상으로 올해 1분기 운용 손익을 추정한 결과, 15조5842억원의 평가손실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선 원자재나 라틴아메리카 투자 펀드 수익률이 돋보였고 국내 주식형은 IT주나 삼성그룹주 투자 펀드 성과가 두드러졌다.
반면 해외 주식형의 경우 ‘한국월드와이드베트남적립식혼합1’펀드, ‘GB블루오션베트남주식혼합1’펀드, ‘KB베트남포커스혼합(클래스-A)’펀드, ‘미래에셋차이나솔로몬주식2’펀드, ‘미래에셋맵스오퍼튜니티베트남&차이나주식1’펀드 등의 해외 주식형 펀드들은 수익률이 마이너스 30% 이상으로 수익률 순위 최하위권에 올랐다. 펀드별로는 국내 주식형 4개, 해외 주식형 6개 등 총 10개 펀드를 제외한 조사 대상 전체 국내외 주식형 펀드들이 손해를 봤다. 운용수익률은 국내 주식형과 해외 주식형이 각각 마이너스 7.75%, 마이너스 17.66%를 기록했다.